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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 적자

    • 33조 '최악 적자'인데…해외서 밥값 320만원 쓴 한전 임원

      에너지 공기업의 적자가 수십조원에 달하는 최악의 적자 국면에서 최근 수차례 외유성 해외 출장을 다녀온 한전과 한전KDN 임원이 적발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에너지 분야 산하 공공기관 임원의 부적절한 해외 출장에 대한 제보를 접수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두 명의 임원과...

      2023.03.27 12:40

      33조 '최악 적자'인데…해외서 밥값 320만원 쓴 한전 임원
    • 한전 32.6兆 '최악 적자'…1년 만에 5.6배나 폭증

      한국전력이 지난해 33조원에 육박하는 영업적자를 냈다. 증권가 예상보다 1조원 이상 많은 ‘어닝 쇼크’이자 국내 기업 사상 최악의 적자다. 국제 연료비와 전력구입비가 급증했지만 한전이 가정과 공장에 파는 전기요금을 충분히 올리지 못한 영향이다.&n...

      2023.02.24 18:29

      한전 32.6兆 '최악 적자'…1년 만에 5.6배나 폭증
    • 한전 4분기에만 10.7조원 적자…전기료 속도조절에 정상화 더 '깜깜'

      한국전력이 지난해 33조원에 육박하는 사상 최악의 적자를 낸 것은 전기를 팔면 팔수록 손해를 보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한전은 지난해 세 차례 전기요금을 올렸지만 여전히 원가보다 낮은 가격에 전기를 팔고 있다. 적자 해소를 위해선 전기요금 인상이 불가피하지만 윤석열 대통...

      2023.02.24 18:29

      한전 4분기에만 10.7조원 적자…전기료 속도조절에 정상화 더 '깜깜'
    • 한전 지난해 32.6조 적자…연료·전력구입비 35조 '폭증'

      한국전력이 지난해 32조6034억원의 영업적자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연료비와 전력구입비만 전년 동기 대비 35조원 이상 늘어난 영향이다. 한전은 지난해 4분기에만 10조원을 훌쩍 넘는 영업손실을 기록했다.한전은 지난해 결산 결과 매출액은 71조2719억원, 영업비용은...

      2023.02.24 13:59

      한전 지난해 32.6조 적자…연료·전력구입비 35조 '폭증'
    • 한전, 전기료 추가인상 없으면 올해 적자 18조…"2분기도 요금 오를 듯"

      한국전력이 전기요금 추가 인상이 없으면 올해 영업적자가 약 18조원에 달할 수 있다고 보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30조원대 적자에 이어 올해도 대규모 적자가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올 1분기 ㎾h당 13.1원 오른 전기요금이 2분기 이후에도 상당폭 인상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24일 권명호 국민의힘 의원이 한전에서 받은 ‘2023년도...

      2023.01.24 18:12

    • 한전 또 어닝쇼크…3분기 7.5조 적자 냈다

      한국전력이 올 3분기에 7조5309억원의 영업적자를 냈다고 11일 발표했다. 올 1분기에 기록한 역대 최대 규모 영업적자 7조7869억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다. 3분기까지 누적 적자는 21조8342억원에 달한다. 최근 전력도매단가(SMP)가 최고 수준을 기...

      2022.11.11 13:59

       한전 또 어닝쇼크…3분기 7.5조 적자 냈다
    • 한전채 발행 올해만 23조+알파

      한국전력이 올 들어서만 23조원 넘는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하면서 시중자금을 빨아들이고 있다. 28일 서울의 한 금융정보회사 모니터에 한전채 금리가 표시돼 있다./ 임대철 한경디지털랩 기자

      2022.10.28 18:30

       한전채 발행 올해만 23조+알파
    • 산업용 전기료, 가정용보다 더 올린다…한전 적자 줄이면서 물가 충격 완화

      정부가 전력 사용량이 많은 분야의 전기요금을 더 큰 폭으로 올리기로 했다. 가정용, 일반용(업소용)보다 산업용 전기요금을 더 많이 올리겠다는 것이다.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용량 사용자의 전기요금을 차등 조정하는 부분을 고민하고 있다”며 “과거 대기업 등 에너지 다소비 분야는 저...

      2022.09.21 21:00

    • "한전 부실은 망국적 탈원전 탓…전기요금 개혁 시급"

      한국전력 부실화의 핵심 원인은 문재인 정부의 무리한 탈원전 등 에너지 전환정책이며 전기요금 체제를 근본적으로 개혁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에너지정책 합리화를 추구하는 교수협의회(에교협)는 16일 토론회를 열고 '한전 부실화 요인과 전기요금 체제 정상화 방안'을 주제로 다뤘다. 토론회는 홍성걸 국민대 행정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주...

      2022.08.16 16:59

    • 한전, 2분기에도 5조원대 적자

      한국전력이 올해 2분기에도 5조원대 적자를 낸 것으로 추산된다. 최근에는 전력도매가격(SMP)까지 다시 오름세를 보여 올 하반기엔 상반기보다 적자폭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다.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내놓은 2분기 한전의 연결기준 평균 영업손실은 5조3712억원으로 집계됐다. 1분기 역대 최고 적자인 7조7869억원을 기록한 데 ...

      2022.08.09 17:31

    • 한전기술, 블록딜 우려에 이틀째 급락…정부의 한전 자구 압박에 재부각

      한전기술이 이틀째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국전력에 추가 자구노력을 압박해, 한전이 보유한 한전기술 지분의 일부 매각 계획이 다시 부각된 탓이다.21일 오전 11시9분 현재 한전기술은 전일 대비 5700원(8.53%) 내린 6만1...

      2022.06.21 11:44

      한전기술, 블록딜 우려에 이틀째 급락…정부의 한전 자구 압박에 재부각
    • "전기료 30%는 올려야 한전 적자 만회할 것"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을 지낸 손양훈 인천대 경제학과 교수(사진)는 18일 “한국전력의 적자를 만회하려면 전기요금을 30%까지 높여야 할 정도”라고 말했다. 증권가에선 한국전력의 올해 영업적자가 20조원을 넘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는 또 ...

      2022.05.18 17:11

      "전기료 30%는 올려야 한전 적자 만회할 것"
    • 한전, 올해 20조 적자 전망…"전기료 동결 공약 수정해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현 정부의 4월 전기료 인상 계획을 백지화하겠다고 공언했다. 정부가 대통령 선거 직후 전기료를 올리기로 한 것은 탈원전 정책의 실정을 회피하기 위한 꼼수라고 정면 비판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는 이유...

      2022.03.10 17:51

      한전, 올해 20조 적자 전망…"전기료 동결 공약 수정해야"
    • 전기료 동결에…한전, 사상 최대 적자

      한국전력이 지난해 6조원에 달하는 영업적자를 냈다. 창사 이후 최대폭의 손실이다. 원유, 액화천연가스(LNG) 등 에너지 가격이 큰 폭으로 뛰었지만 이를 제때 전기요금에 반영하지 못한 탓이다. 탈(脫)원전 추진으로 전력 구입비가 치솟은 것도 재무구조 악화에 영향을 미쳤다.한전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5조860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발표했다...

      2022.02.24 17:32

    • -1조3566억…한전, 11년 만에 최악 적자

      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국전력이 11년 만에 최악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가장 저렴한 발전원인 원자력 발전 이용률이 저조했던 데다 경기 침체 등으로 전력 수요마저 줄어든 탓이다. 한전은 작년에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1조3566억원의 영업적자를 냈다고 28일 공시했다. 글...

      2020.02.28 17:40

      -1조3566억…한전, 11년 만에 최악 적자
    • 누진제 손실까지…한전 年 2500억 '덤터기'

      ‘탈(脫)원전’ 여파로 적자 수렁에 빠진 한국전력은 여름철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완화로 올해 여름부터 매년 2500억원의 추가 비용까지 떠안게 됐다. 한전은 이달부터 매년 여름철(7~8월)에만 누진 1, 2단계의 구간을 확대한다. 지난달 민관 태...

      2019.07.24 17:24

      누진제 손실까지…한전 年 2500억 '덤터기'
    • "한전, 전기요금 인상 안한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한국전력이 적자를 냈다고 해서 전기요금을 인상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성 장관은 20일 세종시 한 식당에서 간담회를 열어 “한전 적자를 곧바로 전기요금과 연결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며 &ldq...

      2019.05.20 17:43

      "한전, 전기요금 인상 안한다"
    • 한전 대규모 적자 전환, 국민 호주머니 털게 생겼다

      한국전력이 지난 상반기에 8147억원(연결재무제표 기준)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증권사 추정치보다 62.9%나 많은 적자를 냈으니 ‘어닝 쇼크’ 수준이다. 정부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안전점검을 위한 일시적 원전 가동 중단 때문”이라고 설명하지만 ‘탈(脫)원전’ 정책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음을...

      2018.08.1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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